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 성에 눈을 떠가는 소옥 역을 맡아 배용준, 이미숙, 전도연 등의 쟁쟁한 선배연기자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었다. "화이트" CF로 데뷔한 그녀는 <스캔들>이후, 이재용 감독과 또다시 손을 잡고 디지털 단편 <사랑의 기쁨>에 출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맑은 눈동자와 기품있는 분위기, 그리고 내면의 빛을 발하는 연기는 여배우로서의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필모그래피]
매력의 한국영화전 섹션2-깃()|주연배우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주연배우
깃(2005)|주연배우
눈부신 하루(2005)|고니
복면달호(2006)|차서연
복면달호(디지털상영)(2006)|주연배우
브라보 마이 라이프(2007)|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