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평범함 가정주부. "아이들에게 최초이자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라는 믿음 아래 다섯 아이를 모두 홈스쿨링한 억척엄마이며, 1999년 첫 권 이후 모두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아이 놀이책의 스테디셀러 『Busy Book 시리즈』(전5권)의 작가.
덕성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영국 Rutland School과 터키 Tomer에서 영어와 터키어를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와 출판사 편집인으로 일했으며, 현재 영어 및 터키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삶이 주는 선물』, 『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 『열 받지 않고 10대 자녀와 싸우는 법』, 『파워 피트니스 30분』『엄마, 발도르프 인형으로 놀아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