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출연진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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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유현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독 : 유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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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재학중인 1947년 이규환 감독의 조감독으로 출발하여, 1956년 <교차로>로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인 이범선 원작의 <오발탄>(1961)은 현재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영화로 손꼽힌다. 뛰어난 영화적 수사를 곁들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적 묘사가 조목받았다.

<잉여인간>(1964), <김약국의 딸들>(1963), <카인의 후예>(1968) 등이 대표작. 1980년대에는 이문열 원작의 <사람의 딸들>로 다시 주목받았다. 신상옥, 김기영, 강대진, 이만희 등과 60년대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제1회 영평상 감독상 <사람의 아들> 수상을 비롯해, 제 2회 대종상 감독상 <아낌없이 주련다>, 제 5회 대종상 감독상 <순교자>, 제 10회 대종상 감독상 <분례기>, 33회 대종상 영예로운 감독상 수상, 1995년 제 15회 영평상 최우수 감독상 <말미잘>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필모그래피]

고전영화상영회-오발탄(1961)|감독
왜 불러(1985)|주연배우
말미잘(1994)|감독

출연 : 김진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출연 :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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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무룡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출연 : 최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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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풍파와 스캔들 등 영화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영화배우로 영화인협회 연기분과 위원장과 영화배우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제13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1928년 경기도 파주군 문산에서 선주이면서 곡물 도매업을 하던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무진년에 태어나 용처럼 살라는 뜻에서 무룡(戊龍)이란 이름을 얻게 된 그는 뛰어난 용모 덕분에 동네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랐다고 전한다. 개성상업학교를 나와 한국은행에서 근무했던 그는 해방되던 해 문맹퇴치를 위한 소인극을 하면서 연극에 매료돼 사표를 던지고 경성법전(현 중앙대 법학과)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무대에 서기 시작했다.
1949년 셰익스피어의 연극 <햄릿>에서 주연을 맡은 후 51년 채만식의 소설을 영화화한 <탁류>에 출연, 영화배우로서 발을 내디뎠다. 이후 <육체의 길> <꿈은 사라지고> <장마루촌의 이발사> <오발탄> <5인의 해병> <빨간 마후라> <남과 북> 등 500여편에 출연하면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연기에 몰입하던 초창기까지 여자에 별 관심이 없었던 그는 당시 ‘눈물의 여왕’이라고 칭송받던 여배우 전옥의 딸 강효실씨를 만나면서 첫사랑을 싹틔웠다. 전옥의 반대를 무릅쓰고 52년 부산 해군함정서 결혼식을 올렸을 때 그의 나이 23세, 신부 19세였다. 딸 셋과 아들(최민수)을 두기까지 두 사람은 무척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62년 해외로케 때 생긴 동료 여배우 김지미와의 스캔들로 이들 부부는 이혼을 했다. 자존심 강한 장모 전옥씨의 간통죄 고소로 김지미는 모든 재산을 위자료로 내놓아야 했고 최씨는 가족과 헤어졌다. 이 때도 최씨의 인기는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사생활과 관계없이 절정에 달했다.
김지미씨와의 사이에 1남 1녀(아들은 어릴 때 사망했고 딸 밍크(최영숙)가 있다)를 두고 단란하게 살았던 최씨는 무리하게 영화제작에 뛰어들어 막대한 빚을 졌고, 할 수 없이 김씨와 이혼을 해야 했다. 당시 그는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이후에도 영화빚 때문에 고생하던 그는 조력자로 나서준 여성들과 끊임없이 염문설을 뿌렸으며,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1988년에는 13대 총선 때 당시 김종필 공화당 총재의 추천으로 파주에서 출마,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하지만 1994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택지 불하를 미끼로 22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되기도 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1999년 11월 11일, 경기도 부천 자택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별세 했다. 향년 71세. 미망인은 차금자씨. 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고 한때 아내였으며 영화인협회 이사장으로 있는 김지미씨가 장례 절차를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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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문정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출연 : 문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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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보성 여학교에 다니던 17세에 연극 〈왕자호동〉에서 시녀역을 맡으면서 연기생활을 시작하다가 52년 '양공주'의 어두운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 신상옥 감독의 〈악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녀의 연기 세계는 이만희 감독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누는데, 유현목 감독의 〈유전의 애수〉, 유종남 감독의 〈종각〉 등 초기 10여 년간의 작품에서는 내성적이고 순응하는 전통 여인의 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감독을 만난 이후 〈마의 계단〉(64)을 비롯, 〈검은 머리〉, 〈7인의 여포로〉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여성상을 표출했다. 98년 북한 인민배우인 언니 문정복씨가 고인이 보고싶다며 영상 편지를 쓴 것이 방송에 나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이들 자매는 끝내 상봉을 못했다. 72세인 2000년 3월 1일 간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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