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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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데이비드 로블레스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데이비드 로블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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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Wroblewski
단 한 편의 소설로 전 언론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몸에 받으며 무섭게 등장한 신예작가다. 그는 1959년 위스콘신에서 태어났다. 세 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작고 허름한 농장을 사서 운영하게 된다. 그 무렵 어머니가 개를 키우기 시작, 데이비드는 어린 시절을 개와 함께 보냈다. 개와 인간은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몸소 체험한 그는 개와 함께 살면 어떤 모습인지, 개를 어떻게 길들이는지, 그리고 주인은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고, 그때부터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 데이비드는 늑대에 대한 이야기로 단편소설 상을 수상했고, 위스콘신에 있는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해 배우를 꿈꾸게 된다. 졸업 후 좀 더 실용적인 학문을 연구하고자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그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을 했으며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웹사이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흑백사진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처럼 다양한 경력을 가진 데이비드는 졸업 후 워렌 윌슨 문예창작 MFA 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콜로라도에서 작가인 아내 킴벌리 맥클린토크와 반려견 롤라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에드거 소텔 이야기』등이 있다.

역 : 권상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권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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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OTT 기업들의 프리랜스 리드 링귀스트로 일하며, 문학 번역과 회의 통역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검은 개』, 『올리브 키터리지』, 『네가 있어준다면』, 『이렇게 그녀를 잃었다』, 『드라운』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일요일의 카페』,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횡단기』,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시간을 파는 남자』, 『루빈의 선물』, 『에드거 소텔이야기』, 『리틀 블랙북』, 『서쪽으로』 ,『위도우즈』, 그림책 『훌륭한걸』, 『엄마의 100가지 약속』, 『생각, 시간 그리고 이야기들』, 『내년을 더 젊게 사는 연령 혁명』, 『크리스마스 양말 대소동』, 『뜨개질 소녀 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