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문학과 기호학을 전공하였다. 박사논문으로 「침묵, 자백, 글쓰기, 고백의 세 가지 표현 양식 : 프랑스 소설에 나타난 사랑의 고백」(1988)이 있다. 산문집 『사랑의 은유』(1997)와 소설 『스탕달 신드롬』(2003), 예술서 『미완의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1969년 부산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석사 과정까지 마쳤다. 저서로는 『클림트, 황금빛 유혹』『여자의 몸』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가 있다. 옮긴 책으로 『반 고흐, 영혼의 편지』『떠나지 않는 방랑자』『반 고흐』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상징주의와 아르누보』『어린이를 위한 그림의 역사』『살다, 생각하다, 바라보다』『반 고흐를 읽다』『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100』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