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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갑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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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문화평론가 타이틀을 달고 있는 김갑수는 글을 쓰고 방송을 하고 강연을 하며 살아간다. 이런 행적이 어떤 이에게는 ‘백수’로, 또 다른 이에게는 ‘전방위’로 비친다.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지점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중학교 때 AFKN 라디오 팝송에, 고등학교 때 음악 감상실 ‘르네쌍스’의 클래식 선율에 붙들린 이래 일평생을 중고딩처럼 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하고 웅진출판 창립기에 편집부에 입사하여 편집부장을 끝으로 정규직 생활을 떠났다.

이후 라디오 진행자로 전업하여 거의 모든 방송사를 한 바퀴 돌았다. 이른바 ‘교양 프로그램’이 멸종해 가는 환경 탓에 근년에는 종편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진출해 시사, 연예, 건강, 역사 등속을 버무려 말꾼으로 살아간다. 그 말들의 대가는 모조리 음반과 오디오로 바뀐다. 그 덕분에 약 3만여 장의 LP와 CD, 20여 조의 진공관 오디오 기기가 작업실 ‘줄라이홀’에 쌓이게 됐다.

《실천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하고, 문학과지성사에서 시집 《세월의 거지》를 출간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예술에세이 《지구 위의 작업실》, 시사칼럼집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 서평집 《나의 레종 데트르》, 대담집 《인문학 콘서트 1-4》, 음악에세이집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 《삶이 괴로워서 음악을 듣는다》와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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