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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신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신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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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信坤

전남 화순군 남면 장선(長船)마을 산으로 고인이 되신 김용일씨(전 진도경찰서장, 전 삼천리자전거 전남지점장)와 이신방 여사(수필집 「내가 걸어온 좁은 길」 저자) 사이의 5남 4녀 중 셋째이다. 광주 서석 초등(46회)-서중(34회)-일고(7회)-전남의대(16회)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 항공군의관과 무의촌 근무 후 도미 하여 인턴,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필하고 만 7년 후 영구 귀국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외과) 조교수로 특채되어 계속 근무 중 2009년 8월 말 정년을 앞두고 있다. 그간 전남대병원 보직으로는 응급실장, 집중치료실장, 교육연구실장, 외과 과장 및 소아외과 분과장을 역임하였다. 그 사이 덴마크 정부 초청으로 소아외과 연수와 미 버지니아 의대병원에서 이식 펠로우 수련을 거치며 전남의대 첫 성공적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공사화된 전남대병원 제2대(통산 25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암센터인 화순전남대병원을 기획, 설계, 기공하였다.
의대 근무 중 학생 교육과 지도에도 열성이었다. 몇몇 동아리의 지도교수로서 일하고, 외과학 교실 주임교수, 의대 교무과장을 역임하고 본부 보직으로는 영자신문 The Chonnam Tribune의 편집위원, 대학원 위원, 전남대 평의회 부의장으로도 일하였다.

국내외 학회 학술 활동도 활발하여 전국규모의 대한혈관외과학회, 대한이식학회, 대한외과학회의 회장을 3년 연이은 영예도 얻었다. 「외과학 원론」 등 여러 편의 의학 교과서를 편찬하고 「어느 외과교수의 연기장」 등 에세이집도 출간하였으며 200편이 넘는 전문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광주문화방송 시청자위원장, 광주광역시 의사회 부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소록도를 사랑하는 모임 공동대표, 사랑의 장기운동 광주전남본부 부이사장, 서중일고 총동창회 부회장, 국회의원 지병문의원 후원회장 등의 사회봉사 활동도 하였다. 취미와 특기는 수집벽(우표, 차수저, 머그잔), 등산, 골프(핸디 22) 등이다.

가족으로는 처 이청우(삼성광주전자 부속의원장, 전 광주시 북구 보건소장) 여사와 사이에 유진, 종선(첨단우리병원 원장, 정형외과전문의. 김혜원과 혼. 규택), 종진(식품의약품안전청. 공경선과 혼. 예지, 예인)이 있다. 형제로는 재곤(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오성자와 혼 지인, 건중, 서영), 다혜(재 와싱톤. 영양사. 노상칠(미 NRC)과 혼. 혜원, 익환), 광곤(재 산호세. 전 IBM. 한보련과 혼. 데레사, 로사, 루이사, 조셉), 자혜(초등교사 명퇴. 박안식(보성 예당초등 교장)과 혼. 현, 은혜), 은혜(백형종(한미쇼핑대표)과 혼. 일지, 일현, 재우), 선혜(연세법학대학원 교수. 양호승(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과 혼. 지현, 동규, 동윤), 태훈(서울대 경제과 4년에 민주화 외치고 투신), 요완(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정지인과 혼. 연우, 찬우, 선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