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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프레드 싱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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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구 도처에서 발견되는 과학적 증거들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대신 지금의 따뜻한 온도는 적어도 백만 년 전부터 1,500년 주기를 가지고 나타나는 자연적 기후 변동 현상의 한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Fred Singer
오하이오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후와 에너지 그리고 환경에 관한 세계적 연구 업적을 내놓은 기후물리학자로 유명하다. 버지니아 대학과 조지 메이슨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으며, 1990년에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과학과 환경정책 프로젝트’의 회장을 맡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에 환경지구과학대학의 초대학장을 지냈으며, 미 기상위성서비스센터 소장, 미 해양대기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대기과학과 관련하여 수많은 논쟁을 일으켜왔던 장본인이기도 한 싱거는 과학, 경제, 공공정책 등의 분야에서 400여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2008년에 미국 하트랜드 리버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뜨거운 회담, 냉정한 과학: 지구온난화 그 끝나지 않는 논쟁』, 『지구 기후 변동』, 『기후 정책: 리우에서 교토까지』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