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드클리프 인스티튜트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종교, 춤에 관해 연구했으며, 2006년 춤의 역사학회에서 주최한 리핀코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니체의 댄서》, 《춤과 글쓰기의 사이에서》가 있다. 현재 「헤브론 할로우: 예술과 사상의 농장」의 공동창립자이며 댄서이자 안무가, 독립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GQ〉, 〈VOGUE〉에서 문화 예술 기사를 번역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 『미셸 오바마: 변화와 희망의 퍼스트 레이디』, 『몸, 욕망을 말하다』, 『STOPPING 쇼핑』,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명연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