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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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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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비엔나 근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시계공이고 어머니는 유치원을 운영했다. 어렸을 때 2차 대전을 겪으면서 부당함과 억압에 대해 참기 힘들어하는 성향을 갖게 되었다. 수능을 마친 다음 해에 미술학교에 들어가서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지만 졸업은 못했다. 그동안 150권이 넘는 책을 쓰거나 그렸는데, 그 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나름의 고집이 있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청소년문학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녀의 『교환학생』은, 30여 년 동안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 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되었다. 이 책에서도 드러나듯 크리스티네 할머니에게 성인이란 결코 완성되거나 실수가 없는 인간이 아니다. 어른들은 모두 나름의 약점과 결함을 지니고 있지만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반드시 고칠 수 있다고 그녀는 확신한다.

역 : 김재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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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에서 생물학과 독문학, 독일 보훔에서 언어학과 인공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국문화원형과 세계화’, ‘예술과 젠더’ 수업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 『신과학산책』,『지구의 딸 지구 시인 레이첼 카슨』, 『깨어나는 여신』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파도』,『생명의 느낌』, 『아주 작은 차이』, 『그리스도교의 아주 큰 전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