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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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지프 오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지프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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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O'Neill
1964년 아일랜드에서 터키인 어머니와 아일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네덜란드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영국에서 대학을 다녔다. 문학은 ‘연구대상으로 삼기엔 너무 귀중한 것’이기 때문에 영문학을 포기하고, 케임브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해 변호사가 되었다. 하지만 변호사가 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젊은 변호사의 역경을 다룬 첫 소설 『이것이 인생이다This is the Life』(1991)를 발표했다. 그 후 소설 『미풍The Breezes』(1996)을 발표했고, 가족에 관한 논픽션 『가족의 역사Blood-Dark Track』(2001)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는 변호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로 나선 후, 7년 간 매달린 작품 『네덜란드Netherland』를 2008년 5월에 발표했다. 이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북리뷰』의 1면을 장식했고 “탈식민주의 최고의 작품”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뉴욕타임스』의 2008년 10대 소설에 선정되는 등 미국 현대문학의 위대한 성취를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네덜란드』는 2008년 맨부커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09년 펜포크너상을 수상했다.

『네덜란드』의 주인공 한스처럼 스태튼아일랜드 크리켓팀의 크리켓 선수인 오닐은 『보그』의 수석 편집자 샐리 싱어와 결혼하여, 세 아들과 함께 뉴욕 웨스트 23번가의 전설적인 보헤미안 피난처이자 『네덜란드』에 등장하는 첼시 호텔에서 살고 있다.

역 : 임재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임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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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일 년 동안의 과부』 『현대 사상가들과의 대화』 『Icon 스티브 잡스』 『크라카토아』 『지식인』 『위키드 3』 『사랑의 문화사』 『차이의 존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