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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승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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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우신고등학교와 연세대 국문학과를 마쳤다. 고등학교 때는 수업시간만 되면 잠자는 것으로 유명했으나 대학교 때는 아무것으로도 유명해질 기회를 못 얻었다. 졸업하기 전인 1986년 가을 조선일보 입사시험에 합격해 23기 수습기자가 됨으로써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5월까지 조선일보에서 근무. 퇴사 당시에는 편집부 기자로서 외신면 편집을 담당했다.

조선일보 퇴사와 동시에 경력기자 공채를 통해 SBS에 입사했다. 1998년 그만둘 때까지 줄곧 보도제작부 기자로 근무하면서 다큐멘터리, 심층 취재가 필요한 고발-추적 프로그램, 시사 토크 프로그램,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 삼일절이나 육이오 특집 같은 계기 특집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초기에는 『시사기획』이라는 보도프로그램을 매주 제작하느라 전국에 안 가 본 데가 없다.

이후 프리랜서 PD 겸 작가로서 KBS 1TV의 '한민족리포트'를 다수 연출, 집필하기도 했다. 또한 출판사 대표, 여행 가이드, 5급 공무원 등으로 밥벌이를 하기도 했다. 시간이 나면 틈틈이 소설과 시를 쓰고 있다. 외국 취재도 풍부하게 경험해 지금까지 다녀 온 나라가 50개쯤 된다. 여행을 좋아해서 앞으로 백 개의 나라를 채우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토박이말로만 된 시와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서 대학시절 도서관에 있는 사전을 뒤지며 토박이말 낱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달이 아니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집착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으나, 1998년 토박이말 사전인 한겨레말모이로부터 시작해 우리말에 관한 책들을 꾸준히 쓰고 있다. 한글문화연대에서 주는 우리말글작가상과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가 주는 한국어문상(출판 부문)을 받았다.

저서로 『한겨레 말모이』, 『중국산 우울가방』, 『토박이말 일곱 마당』, 『국어사전을 베고 잠들다』, 『경마장에 없는 말들』, 『재미나는 우리말 도사리』, 『술통』, 『사랑한다 우리말』, 『우리 말은 재미있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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