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비버'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비버의 첫 번째 이야기인 『못생겨도 좋아』는 2004년에 하셀트 시 국제 삽화가 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보물』이 네덜란드 어린이 심사 위원단 선정 도서로 뽑혔습니다.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에서 네덜란드 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네덜란드에서 인정한 공인 한국어-네덜란드어 통번역사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연못가 동물들이 말하는 행복의 법칙』, 『사탕』, 『울보 단티』, 『말괄량이 모스의 새 신발』, 『엄마 뱃속으로 돌아갈래』, 『꿈이야』, 『엄마 보고 싶어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