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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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재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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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0년 제42회로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32기)한 후 군 검사, 국방부 국제협력관실 법무관, 판사,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 유엔국제형사재판소(ICTY) 연구관 등 주로 법률가로 살았다. 법률가를 떠나서 아예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2017년부터는 방위사업청에서 팀장으로서 방산원가를 검증하고, 무기체계를 수출하고, 군함을 만드는 일을 했다. 지금은 법무부 법무심의관으로서 법안을 만들거나 심의하는 등 정부 전체의 변호사로서의 일을 한다. tvN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에서 법학박사로 고정 출연하였다. 최대 관심사는 사는 듯 사는 삶이며 그 방법 중 하나로 글을 쓴다. 장편소설 《보헤미안랩소디》로 제10회 세계문학상을, 《소설 이사부》로 〈매일신문〉 주최 포항국제동해문학상을 받았다. 그 밖에 소설 《독도 인 더 헤이그》와 에세이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혼밥판사》를 펴냈다.

저 : 하지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하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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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智還
1977년 03월 28일생.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석사학위를, 경북대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법시험 합격 후 국방부 국제정책팀에서 국제 업무 담당 법무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판사가 되었다. 2004년 장편소설 '사법연수생의 짜장면 비비는 법'을 출간했다. 이는 KBS 라디오극장에서 한 달간 방송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소설을 쓰기 위해 이 작품을 구상하고 네덜란드, 일본 등지를 답사하며 5년에 걸쳐 완성했다. 법관이 왜 소설을 쓰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법관과 소설가는 닮았다. 법관은 거짓 속에서 진실을 찾고, 소설가는 허구 속에서 진실을 말한다. 어느 쪽이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 없이는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다시 소설가는 현실을 살피고, 법관은 문학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