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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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보리슬라프 페키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보리슬라프 페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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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slav Pekic
유고슬라비아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인 보리슬라프 페키치는 1930년 포드고리차에서 태어났다. 페키치는 베오그라드 대학교 재학 시절인 1948년 반정부 단체인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민주 학생회〉를 결성한 죄목으로 15년 동안 중노동형을 선고받고 6년간 복역한 뒤 1958년에야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 대학 졸업 후 그는 전업 작가가 되어 소설, 희곡, 라디오 극, 시나리오 등을 왕성하게 발표하기 시작했다. 보다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위해 1964년 영국으로 이주한 페키치는 역사의 흐름을 내밀한 갈등 구조와 독특한 문체로 형상화시킨 소설과 희곡을 통해 일약 유고슬라비아를 대표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그가 발표한 작품으로는 소설 『아르세니에 네고반의 순례』, 『아키루스 구벨키얀의 비상과 추락』 4부작 『금양모피(金羊毛皮)』와 희곡 『장군』, 『에덴에서 동쪽으로』, 『흡혈귀를 잡는 법』 등과 라디오 극 『안녕, 동무여 안녕』, 『레세우스여, 정말 미노타우로스를 죽였는가?』, 『내 불멸의 영혼을 누가 죽였는가?』 등이 있다. 그는 1992년 런던에서 사망했다.

역 : 이윤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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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on-ki,李潤基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역이 잘 된 작품으로 선정됐다.
2000년 첫 권이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전 5권)는 ‘21세기 문화 지형도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신화 열풍을 일으키며 2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번역과 동시에 작품활동도 이어갔다. 1994년 장편소설 『하늘의 문』을 출간하며 문단으로 돌아온 그는 중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풍부한 교양과 적절한 유머, 지혜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른의 소설’ 또는 ‘지성의 소설’로 평가받았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뿌리와 날개』, 『내 시대의 초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두물머리』, 『나비 넥타이』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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