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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보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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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寶愛
1937년생.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다니다가 권영순 감독에게 발탁되어 1955년 〈옥단춘〉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1959년 김진규와 결혼해 1남 3녀를 두었지만, 남편이 제작하고 주연한 〈난중일기〉로 가산을 탕진하면서 둘은 이혼하게 된다. 1960년대 말부터는 몸소 사업에 뛰어들어, 희원, 세보, 양지, 못잊어 같은 음식점을 운영했다. 1984년에는 둘째 딸 김진아와 함께 〈수렁에서 건진 내 딸〉에 출연하기도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삼성물산의 패션숍을 운영하다가 남북문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동안 남북합작영화 제작, 통일음악회 개최, 평양교예단 초청 등 남북한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김진규 예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북한 합작영화의 제작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