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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윤채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윤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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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돈이 각 시장을 어떻게 이동하는지 그 신호를 일찍 알아차리려면, 주식, 채권, 부동산, 외환, 원자재 시장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국시장경제연구소 소장. 재무부에서 십여 년을 근무하면서 물가정책, 은행정책, 증권정책, 산업금융정책, 보험정책, 외환 투자신탁제도 개선 등에 관여했다. CJ투자신탁증권에서 투자분석 및 운용기획 팀장으로 근무했으며, 한국은행, 우리은행, 농협, 키움증권 등의 금융권부터 삼성전기, 애경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 사설기관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최초로 ‘금융자산운용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그는 이론과 실전을 두루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환율전문가이다. 2008년 환율이 달러 당 2,00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난무하면서 주가가 폭락할 때, 저자는 한 라디오 시사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당시 저자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환율은 환율의 자동조절 기능 때문에 오히려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람들은 그의 발언에 의문을 가졌으나 시간이 지나자 실제로 환율은 내려갔고, 환율 상승의 수혜를 입은 수출 기업들의 매출액이 늘어나자 주가 또한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9년 3월 환율이 달러 당 1,500원 이상까지 상승했을 때는 엔화표시 예금을 해지하고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를 사전에 경고하여 유명해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더블딥을 우려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2010년 가을까지 더블딥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 말을 믿고 주식을 판 사람들은 큰 손해를 보았다.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시리즈는 이처럼 재테크시장 참여자들이 경제전문가들의 잘못된 경기 전망으로 더 이상 손해 보지 않기를 마음에서 집필되었다.

또한 저자는 이제부터라도 ‘내 돈은 내가 지킨다.’라는 다짐으로 기존 경제학과 정책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갖추길 바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시켜 시대와 환경에 부합하는 경제 실력’을 키울 것을 주문하고 있다. 『당신을 위한 경제학은 없다』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의 재산 형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전문가, 금융전문가, 경제학자, 정부정책 관계자들마저도 잘못된 투자결정 또는 정책 때문에 치명적인 재산상 손해 입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을 비롯해 투자정보에 어두운 ‘투자 약자’에게도 현실 경제를 스스로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과 지침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지금 당장 환율공부 시작하라 1, 2》《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지금 당장 돈의 흐름 공부하라》《지금 당장 원자재공부 시작하라》《환율 천재가 된 홍대리》《화폐전쟁 3.0》《그래도, 달러다》《당신이 몰랐던 경제 지식의 오해와 진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