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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켄 그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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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GRIMWOOD
전세계 모든 시간여행 소설가들이 오마주를 바치는 전설적인 작품 『다시 한 번 리플레이(Replay)』의 작가 켄 그림우드는 1944년 미국 앨라배마 주 도단에서 태어났다. 수년간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을 하다가 로스앤젤레스 KFWB 뉴스 980 라디오의 조간 편집자로 일할 때 『다시 한 번 리플레이』를 비롯, 몇 편의 소설들을 집필했고 『리플레이』로 성공을 거두면서 1988년 비로소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그는 ‘앨런 코크란(Alan Cochran)’ 등 여러 개의 필명으로 활동하며 판타지 소설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희망이라는 주제를 비유적 개념으로 풀어내기 시작했는데 그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대중적인 『다시 한 번 리플레이』에 그 주제가 가장 잘 녹아들어가 있다. 이 작품은 1988년 세계판타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서 C. 클라크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현대 판타지 최고 소설 100선 (1988), 로커스 독자들의 투표 : 최고의 SF 소설들(1988), 오렐 기유메트(Aurel Guillemette)의 최고의 SF 작품들 (1993), 데이비드 프링글(David Pringle)의 최고의 SF 작품 소개 (1995) 목록에 올랐다. 지금까지도 많은 작가들에게 대단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세계 모든 시간여행 소설가들이 오마주를 바치는 전설적인 작품이다.
『다시 한 번 리플레이』의 주인공 제프 윈스턴과 켄 그림우드의 일생은 상당 부분 닮아 있는데, 라디오 방송국 뉴스 팀에서 일을 했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으며 은둔자적 기질이 있었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점이 그러하다. 2003년 59세에 캘리포니아 주의 산타 바바라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할 당시 켄 그림우드는 『리플레이』의 후속편을 쓰고 있던 중이었다고 한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 『새로운 발견(Breakthrough)』, 『2 더하기 2(Two Plus Two)』, 『저 깊은 곳으로(Into the Deep)』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