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마치고 한국방송(KBS)과 서울방송(SBS)에서 방송작가로 일했다. 소리 내어 글 읽는 즐거움을 전하는 한국방송 『낭독의 발견』으로 한글문화연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방송 언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은 동화 작가들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높이로 꿈을 담은 여러 가지 글을 쓰고 있다. 글을 쓴 책으로 『우리 조상의 슬기가 담긴 여러 가지 제도』, 『지혜를 키운 가르침과 배움의 터』, 『자랑스러운 과학 기술의 나라』, 『과학은 인류 오딧세이』, 『가짜 독립투사의 가면을 벗겨라』와 같은 책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