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통영에서 태어나 경남 통영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호주 시드니 KVB예술대학에서 Bachelor of Arts(Visual Communication)를 4년 동안 공부하였다. 전공은 영상연출이었고 부전공은 사진이다. 학생시절 영화에 꿈을 가지고 많은 영화를 보았고 무엇보다 20대 청춘을 보낸 곳이라 호주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나라이다. 링하버(Darling Harbour)를 거닐면서 고향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한다.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8월, 임해규 국회의원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조직부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2006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배웠고 현실정치를 알게 되었다.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종합예술에 도취되어 있는 최주철은 꿈을 좇아 뛰고 있다. 꿈은 영화와 정치를 하는 종합예술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