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 블루머 프로젝트가 선정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최고의 페미니스트 도서’인 『세상에 진실을 알린 두려움 없는 언론인』을 썼다. 교육자이자 수상 경력이 풍부한 언론인으로 20년 넘게 방송 뉴스,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현재 토론토에 있는 험버 대학교에서 언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학과 정치외교학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안보를 공부했다. 한때 신문사에 몸담았고, 지금은 좋은 책들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용서의 정원』,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숲속의 은둔자』, 『사물의 약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