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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아마미야 카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아마미야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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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 Amamiya,あまみや かりん,雨宮 處凜
작가, 에세이스트, 사회운동가이다. '주간금요일' 편집위원, ‘반反빈곤 네트워크’ 부대표로 활동했다. 일본 신사회운동의 기수로 알려진 아마미야 카린의 삶의 이력은 독특하다.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10대가 되기 전 따돌림을 경험한 바 있고, 초등학교 때는 레즈비언 행동을 하기도 했으며, 사춘기 시절에는 가출을 일삼으며 비주얼계 밴드를 쫓아다녔다. 한때 인형작가를 지망했지만 건강 문제로 좌절, 손목 긋는 일을 반복.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재수할 무렵에는 아르바이트 일터에서 며칠 만에 해고되는 일이 연속되자 자포자기,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스무 살 때부터 우익활동에 투신. 극우파 펑크록 밴드 ‘유신적성숙’(維新赤誠塾)을 결성해 보컬로 활동했다. 그러던 어느 날 좌파 감독 쓰치야 유타카 감독의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새로운 신〉에 직접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참여하게 되고, 이 자기 반추의 경험을 통해 삶의 방향을 전환. 이후 자신의 파란만장한 체험을 기초로 한 작품 『생지옥 천국』이 주목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집필활동을 시작한다. 극단을 오간 삶이었지만, 그녀의 감성을 이루는 기반은 ‘고단한 삶’의 경험. 갈수록 심각해지는 격차 사회 속에서 절망적인 처지로 내몰린 젊은 세대 운동에 뛰어들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한다. 빈곤과 생존을 요구하는 운동에는 좌와 우가 없다며 프레카리아트 운동을 주도하면서 이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 된다.

저서로는 『생지옥 천국』(太田出版, 2000), 『자살의 코스트』(太田出版, 2002), 『살게 하라! 난민화하는 젊은이들』(太田出版, 2007년 일본저널리스트회의상 수상), 『살아내기의 어려움에 대하여』(光文社, 2008), 『살기 위하여 반격하라』(筑摩書房, 2009) 등 30여 권이 있다. 한국에는 『성난 서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8년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에 반대하기 위해 시작한 촛불 시위 당시 내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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