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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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왕하이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왕하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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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중국 산둥山東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지난濟南 군사구역 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하여 통신병·위생병·아마추어 선전대 대원으로 복무하였다. 1983년 12월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연극단의 극작가로 발령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작가의 길에 들어섰고, 1984년부터 1986년까지 3년간 해방군예술학원解放軍藝術學院에서 문학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연극단에서 일하면서 영화, 드라마, 연극 부문에서 각종 국가급 대상을 수상하였다.

'결혼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왕하이링은 실제로, 중국인의 결혼 생활을 가장 잘 묘사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중국에서 30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중국식 이혼』, 『신 결혼시대』를 비롯한 그의 대표작들은 모두 TV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신 결혼시대』는 『배필』, 『중국식 이혼』을 잇는 '왕하이링 결혼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특히 『신 결혼시대』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진 부부간의 사회적 격차는 중국 소설로서는 최초의 시도이기도 했다. 단순하고 뜨거운 남녀의 사랑이 사회적 관습과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리얼하게 그려낸 이 작품으로 왕하이링은 개인적 차원의 결혼을 사회적 차원으로 확장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요일에 찾아 헤매다』, 『배필』, 『장교의 딸』, 『시집 안 가면 그만』 등이 있다. 또한 〈소도小島〉, 〈엄동嚴冬을 보내다〉의 영화 시나리오와 〈그냥 너를 사랑해〉, 〈배필〉, 〈장교의 딸〉, 〈시집 안 가면 그만〉 등의 드라마 극본을 쓰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역 : 홍순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홍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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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淳道
1958년 경남 진주 출신이다.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중국정치학 석사과정을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활동했다. 중국 인민일보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후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아시아투데이 베이징 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진핑 주석이 리더십과 용인술의 교본으로 애독한 것으로 유명한 얼웨허 대하소설 ‘제왕삼부곡’ 시리즈(『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를 3년여에 걸쳐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 당대 최고의 중국 전문가이자 번역가이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8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진핑』,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 『베이징 특파원 중국 경제를 말하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화폐전쟁』 시리즈와 『삼국지 강의』, 『한무제 강의』, 『항우 강의』, 『진시황 강의』, 『황제 유방』, 『황제 유비』, 『중미전쟁』, 『월스트리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