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주) 대표로 충무공은 그의 성장 모델이었다. 충무공의 용은 어린 시절 그의 꿈을 키웠고 1948년 포항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세계적인 무역인이 되겠다는 큰 꿈을 품었다. 그리하여 1968년 경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청년무역인의 당찬 포부와 열정으로 34세의 젊은 나이에 일신산업(주) 미국지사장이 돼 전 세계를 누볐다. 이후 코리아오링(주) 대표, (주)화신폴리텍 대표 등을 지냈다. 충무공의 덕은 그를 기업인을 넘어 지역 일꾼으로 이끌었다. 현재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 (사)중구노인복지센터 / 청소년문화마을 상임고문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