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에서 태어났다. 2001년 대리운전 회사인 ‘코리아 드라이브’를 설립하고 ‘앞뒤가 똑같은 대리운전 1577-1577’로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경기와 프로당구스타 자넷리의 경기에 협찬광고를 해서 눈길을 모았고, 라디오와 텔레비전 광고에 공격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매출 증가는 물론, 대리운전 업계의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했다. 여기에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업계 1위의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 같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프런티어 경영대상(2007), 대한민국 문화사업 대상(2007),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2008), 한국능률협회 경영대상 등을 받았고, 2007년엔 한국리서치 설문조사 결과 ‘가장 믿을 수 있는 대리운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얼마 전부터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운영하는 세리(SERI)에서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며 더 큰 꿈을 그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