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 해맑은 얼굴 탓에 '10대 아니냐'는 오해를 아직도 숱하게 받는다. 1985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그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MBC <트리플>, SBS <산부인과>, KBS <쇼! 뮤직뱅크>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미남미녀들이 경쟁하는 연예계에서도 그의 고운 피부는 단연 돋보인다. 학창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빙상 링크에서 훈련을 하며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피부 관리를 해야 했고, 그렇게 시작된 작은 습관들이 쌓여 전문가들이 인정할 만큼의 노하우를 쌓았다.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영화 <마음이2>, 영화 <오감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