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 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1952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다마미술대학 졸업하였으며,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한 후 현재 아이들 책의 세계에서 활약 중입니다. 그림책을 펴내는 한편 다양한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산타할아버지에게서 온 편지』, 『나 병에 걸린 게 아니야』, 『달에 우유를 가지러 간 고양이』, 『사자는 내 친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