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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성낙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성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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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에 남양주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9년 전교조 가입으로 해직되고 1995년, 문학에의 열정과 불교에 대한 사랑을 담아낸 장편소설『차크라 바르틴』(살림)으로, 제1회 '상상문학상'과 '행원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전교조 복직으로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그는 우리 지식 시장에서 패거리주의 등에 의해 학문적 진실이 굴절되는 것을 보고 '지식 민주화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문화전사 유홍준의 미덕과 해악」및「석굴암을 위한 변명」(『인물과 사상』2·7호, 개마고원) 등의 미술평론을 통해 우리 시대의 문화권력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등 '석굴암 논쟁'에 불을 당기기도 했다.

1999년 말, 그러한 성과를 집약해 펴낸『석굴암, 그 이념과 미학』은 간행물윤리위원회와 출판인회의 등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고, 2001년에는 논문「귀납추리에 의한 불국사 석굴암 관련 1차 문헌사료의 신해석」(『동악미술사학』제2호)을 발표하는 등 미술사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밖에도 칼럼과 수필, 기행문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천착하고 있다. 석굴암미학연구소장으로 문화문(文化門) 전문위원, 신라사학회 회원, 동악미술사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석굴암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 관련 자료 발굴과 문학·역사·미술사를 아우르는 연구활동에 정진하고 있다.

1997년 양녕대군을 화자로 등장시켜 조선초기의 권력변동 과정을 면밀히 추적한 장편소설『왕은 없다』(들녘), 석굴암 담론의 새로운 정립을 시도한 『석굴암 그 이념과 미학』(박정훈 사진, 개마고원, 1999)을 펴낸 바 있으며, 성덕대왕신종을 총체적으로 조망한 『에밀레종의 비밀』(푸른역사, 2008), 『석굴암 백년의 빛』을 펴냈다. 주요 논문으로 「20세기 초 사진 텍스트 분석을 통한 석굴암 건축구조 해석」(2006), 「에밀레종 전설 연구사 비판」(2006), 「'신라종' 양식의 기호학적 해석」(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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