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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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구본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구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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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밥, 일, 책 같은 한 글자짜리 단어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집'을 가장 좋아해 건축 기자가 되었다. 건축과 미술,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으며 많은 이들에게 건축을 알렸다.
어른들이 더 많이 읽은 어린이책 『별난 기자 본본 우리 건축에 푹 빠지다』, 땅콩집을 짓기까지 과정을 담은 『두 남자의 집짓기』 등 건축 분야 책과 『한국의 글쟁이들』, 『서른 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같이 책에 대한 책도 썼다.
<한겨레>에서 대중문화팀장, 책지성팀장, 기동취재팀장, 기획취재팀장 등을 지내고 문화부 기자로 일하면서 건축과 미술, 책, 만화 등을 두루 소개했다.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달동네집, 쪽방까지 한국 서민들이 살아온 집들을 보전하는 집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2014년 11월, 해외 연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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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 : 김미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저 :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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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한국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농어민신문>에서 기자로 첫발을 뗐다. <한겨레>에서는 온라인뉴스부, 문화부 대중문화팀, 한겨레TV, 스페셜콘텐츠팀 등을 거쳐, 현재 온라인편집팀 에서 일하고 있다. 기자의 정체성을 새삼 일깨워준 고마운 선배와 《서른 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를 쓴 뒤 비로소 책과 인문학에 눈을 떴다. 서른여덟 살, 길지 않은 인생에서 후회되는 건 일찍부터 공부와 담을 쌓은 것이다. 뒤늦게나마 공부에 매료되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이 되겠다던, 기자라는 꿈을 되찾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사회를 기꺼이 ‘살 만한 세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마흔 살이 되기 전 회심의 역작(?)을 내는 것이 꿈이다. 가급적 그것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 탓에 가장 낮은 곳에서 외면받고 고통당하는 약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탐사 보도이거나, 우리가 잊고 살았던 소외된 이웃의 가슴 뭉클한 인생과 사연을 녹여낸 인터뷰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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