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그동안 수십 권의 창작 동화와 아동물을 집필, 각색하면서 어린이들과의 눈높이 맞추기에 힘써왔다. 좀 더 재미있는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으며, 작품으로 『안녕, 형아』, 『리틀 초밥왕』, 『초등학생도 알면 세상이 보이는 역사상식 200가지 이야기』, 『수잔 보일 이야기』 등이 있다.
한국화를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회 선정되었고, 나미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을 쓰고 그렸으며, 『모두 다 꽃이야』, 『신통방통 홈쇼핑』, 『코딱지 할아버지』,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내가 예쁘다고?』 『지각』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