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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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브라이언 아자렐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브라이언 아자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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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Azzarello
1990년 중반부터 만화 작가의 길을 걸었다. 그가 에두아르도 리쏘와 함께 버티고에서 작업한 『100개의 총알』은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다수의 아이스너상과 하비상을 수상했다. 아자렐로가 참여한 DC의 작품은 리쏘와 함께한 『배트맨』과 『조니 더블』, 짐 리와 함께 작업한 『슈퍼맨 포 투모로우』 그리고 쿠버트가 그림을 그린 『서전트 록』, 클리프 치앙이 작화가로 참여한 『닥터 13』 등이 있으며, 아자렐로가 쓴 『헬블레이저』 연재분은 아이즈너상의 후보에 올랐다. 그는 또한 버티고 크라임에서 『필시 리치』를 썼다. 위저드 매거진은 아자렐로를 10대 코믹스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기어, 시카고 트리뷴을 비롯해 수많은 언론에도 그에 관한 글이 실렸다. 아자렐로는 시카고에서 아내이자 만화가인 질 톰슨과 함께 살며, 얼마 전 그토록 고대하던 웹사이트를 드디어 만들었다.

그림 : 짐 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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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Lee,본명 : 이용철
재미교포 아티스트로 미국 내에서 인기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만화가다. 196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처음에 의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 때문에 만화에 대한 꿈만 꿀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만화 수집가들 사이에(미국 내 100만 명으로 추산)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또한 만화 전문 잡지 《위자드Wizard》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만화가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마블에서 펴낸 ‘엑스맨’ 1호 이슈는 800만부라는 초도 주문량을 기록, 미국의 코믹북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코믹스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또한 만화가가 해당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갖지 못하는 미국 만화계의 현실에 부당함을 느낀 짐 리는 그와 뜻을 같이 하는 6명의 작가들과 함께 마블 사를 떠나 ‘이미지 코믹스’(Image Comics)를 공동 설립해 만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만화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1998년에는 이미지 코믹스를 떠나면서 자신의 개인회사인 와일드스톰 프로덕션을 마블 사의 라이벌인 DC 코믹스에 매각했고 이후 한동안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다가 2003년「배트맨 : 허쉬」(Batman: Hush), 2004년에는 「슈퍼맨: 포 투모로우」(Superman: For Tomorrow) 등의 작품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예의 건재한 필력을 독자들에게 과시하고 있다.

그림 : 스콧 윌리엄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스콧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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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Williams
10여 년 넘게 짐 리와 함께 일하고 있는 만화가. 《코믹 바이어즈 가이드》지의 독자투표에서 5년 연속(1990-1994)으로 최고의 펜화작가상을 수상했다. 그가 펜화 작업을 한 작품으로는 『와일드캐츠/엑스맨』『엑스맨: 뮤턴트 제네시스』『엑스맨: 엑스팅션 아젠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