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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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케르스틴 기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케르스틴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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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stin Gier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거의 실업 상태였던 1995년에 여성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데뷔작품인 『남자들과 기타 대재난들』은 하이케 마카취를 주연으로 영화화됐고, 이어 『신부는 아니라고 말했다』 『엄마 마피아』 『대모』 등을 발표하면서 ‘기어 선풍’을 일으켰다. 『부도덕한 특별 제안』으로 2005년 ‘독일 연애소설 여류작가협회상(DeLiA)'을 수상했다. 2007년에 발간된 『Fur jede Losung ein Problem(모든 해결책에 문제 하나씩)』은 독일에서 현재 영화로 제작중이다. 그녀는 남편과 아이, 고양이 두 마리와 닭 세 마리와 함께 베르기쉬 글라트바흐 근교에 살면서 소설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자살을 결심한 30대 여성의 삶을 재치 있으면서도 유머가 넘쳐나는 특유의 문체로 그려내 독일에서 출간 즉시 23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15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바 있는 『오늘 죽고 싶은 나』, ‘채팅으로 만난 행복한 커플 이야기’를 찾으라는 신입 편집장의 명령에 주인공 한나는 난생처음 채팅방에 로그인한 주인공의 이야기 『진심 어린 거짓말』, 30대 여성의 삶과 심리를 생생하고 유쾌하게 형상화해 보여주며, 그 속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과 사랑, 자기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두고 갈등을 거듭하는 우리의 모습을 녹여낸 『그 여자의 자살편지』등 여전히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다룬 연작소설 『루비 레드』, 『사파이어 블루』, 『에메랄드 그린』을 펴내며 보다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고, 이 작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된 〈루비 레드〉는 2013년 6월 극장에서 개봉되어 인기리에 상영됐다. 현재 가족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쾰른 근교에 살면서 3부작 판타지소설 『실버-꿈의 책』을 집필 중이다.

역 : 전은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전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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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데미안』, 『못된 장난』,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여행』, 『리스본행 야간열차』,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성의 역사』, 『나보다 어린 우리 누나』, 『꿈꾸는 책들의 미로』, 『아침 식사로 공기 한 모금』, 『열아홉, 자살 일기』, 『가르쳐 주세요!』, 『아인슈타인의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인터넷이 끊어진 날』, 『호기심 로봇 로키』, 『이래도 안 무서워?』, 『알록달록 손바닥 친구』, 『집을 잃어버린 아이』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