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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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얀 벨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얀 벨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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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Welzl
1868년에 모라비아에서 태어난 얀 벨츨은 자물쇠공 견습생이었던 1884년부터 걸어서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4년의 도보여행 끝에 제노바에서 배를 타고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을 두루 거쳤다. 그리고 시베리아횡단철도 교량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북극에서 뿌리 내릴 결심을 한다.

이후 북극해에서 자물쇠공이자 상인이자 우편배달부이자 광산업자로서, 그리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부를 쌓아 갔던 그는 ‘북극의 비스마르크’로 불리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으며, 에스키모와 정착민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살며 족장으로 뽑혔다. 56세 때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배가 난파되어 유럽으로 송환되었으며 그의 독특한 삶의 이력이 알려지면서 체코에서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1929년, 그는 끝내 자신이 정착지로 선택한 북극으로 돌아가 1948년 80세의 나이로 캐나다 도슨에서 사망하였다.
『황금의 땅, 북극에서 산 30년』은 체코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늘날까지 재미있게 읽히고 있다. 그는 체코인으로서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역 : 이수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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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진실한 책 한 권이 가진 힘을 믿는 전문번역가이다. 한 권의 책을 옮길 때마다 첫번째 독자라는 설렘을 느끼며, 독자로서 느낀 감동을 잘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문장과의 싸움은 늘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글쓴이, 등장인물들, 독자들, 그리고 자신과 말없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화로운 삶의 지속』, 『교실의 고백』, 『흡연의 문화사』, 『사라진 내일』, 『사코와 반제티』,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 『돌연변이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이누이트 신화와 전설을 담은 동화집 『빛을 훔쳐온 까마귀』를 쓰기도 했다. 이외 역서로는 『쟁기, 칼, 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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