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사스가드
워싱턴 대학 연기과를 다니면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Actors Studio에서 연기 공부를 했으며, 스크린 데뷔는 팀 로빈스의 감옥 드라마 <데드 맨 워킹>에서 살인범의 희생자들중 한 명으로 나오는 역할을 맡으면서 이다.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존 말코비치가 주연을 맡았던 <아이언 마스크>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999년 출연한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는 주인공 브렌든 티나(힐러리 스웽크 분)와 친구가 된 뒤 그녀를 죽이는 존 로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국내 개봉된 그의 영화로는 웨인 왕 감독의 <센터 오브 월드>. 사스가드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리처드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밤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사스가드가 보여준 리얼하고도 폭넓은 감정 연기는 웨인 왕 감독 스스로 "경이롭다"는 격찬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필모그래피]
센터 오브 월드(2001)|주연배우
K-19(2002)|주연배우
킨제이 보고서(2004)|클라이드 마틴
플라이트 플랜(2005)|카슨 보안관
플라이트 플랜+10분단편(2005)|주연배우
스켈리톤 키(2005)|주연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