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주님, 나이 드는 것도 좋군요』, 『다시 만날 거야』(강아지, 고양이),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 『성모님과 암을 이겨 내기』, 『자석 강아지 봅』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오리와 부엉이』 등이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담으로 책을 출판할 때마다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클라우디아 슈라이버는 독일을 넘어서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방송국에서 리포터, MC, 라디오 방송 편집 등을 거쳐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그 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및 작가로 활동하며 주로 동화 같은 소설을 출간하고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시각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문장으로 표현한 〈행복한 엠마〉는 전세계 각 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