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출연진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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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Denzel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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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할리우드의 지성과 정의를 상징하는 톱스타 중 하나. 포드햄 대학에서 의학공부를 하던 중 아르바이트 삼아 어린이 여름캠프 인솔자로 나섰다가 캠프 연극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연기세계에 빠졌다. 그후 대학에서 연기를 배웠고, 졸업후 샌프란시스코의 미국 컨서버토리 극단에 입단하였다. 1979년 조지 시걸 주연의 TV 영화 < Fresh and Blood >에 캐스팅 되었다가 헐리우드 제작자의 눈에 띄어 스크린에 데뷔했다.

<글로리>로 1990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트레이닝 데이>로 2002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외에도 <허리케인 카터>와 < 말콤 X >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자유의 절규>로 조연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2년 아카데미상 수상식에서 그는 공로상 수상자인 흑인 원로배우 시드니 포이티에를 보며 "당신만 따라가면 된다."는 말로 그의 겸손함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앤트원 피셔>는 그의 감독 데뷔작으로 평단의 찬사를 모으면서 연출력과 작품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연극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워싱톤은 맨 처음 조셉 1979년 ‘Carbon Copy’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1982년, 노만 쥬이슨 감독의 ‘어느 병사의 이야기’에서 주역을 맡았고 이어서 시드니 루멧 감독의 ‘파워’에 출연했으며 리차드 아텐보로 감독의 ‘크라이 프리덤’으로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애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모 베터 블루스’에 이어 ‘말콤 X’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션의 영광은 물론 골든 글로브상 노미네이션을 받았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4번이나 올랐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던 그는 드디어 ‘트레니잉 데이’의 열연으로 200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흑인으로서는 시드니 포이티어가 63년 수상한 이후 39년 만에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