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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건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이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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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한 글쓰기, 강의, 전시기획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방송이나 무대를 통해 대중의 예술화를 설파하다가 ‘그남자(그림 읽어주는 남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교차점에 동시대 예술을 올려놓고 비교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비판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모더니즘의 전개 과정이 우리의 예술과 삶을 어떻게 규정했는지에 관해 관심을 갖고, 모더니즘의 사회사를 통해 현대미술의 리얼리티를 조명해보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은 생애 동안 우리 미술의 삼대三代를 연결하고 소통시켜 우리 미술의 당당한 자의식을 회복시키려는 ‘애국적’ 행위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다수의 대학에서 강의했고, 미술전문지 『월간미술』의 기자와 편집장을 지냈고, 전시기획자로 활동했다. 6편의 개념영화도 만들었다. 고려대에서 러시아 문학을, 서울대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러시아 미술사』(1996)를 번역하여 출간했고, 필름아트북 『깨끗한 눈』(2001)과 한국현대미술 1세대 작가들의 작가론집 『토착과 자생』(2002), 한국 현대미술의 대가 20인을 인터뷰한 『혼을 구하다』(2010), 세계 미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기록한 미술산문집 『Editorial』(2011) 등의 저서가 있다. 그의 글은 “심미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시선, 아름다우면서도 정확한 문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스로를 “옛날 사람”이라 부르며 이 책에 나와 있는 예술작품들을 많은 젊은 세대가 하나하나 직접 체험해보기를 원하는, 그래서 소통과 구원의 미술세계가 형성되길 원하는 그는 앞으로도 섬세한 감수성의 예술 중개자로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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