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피처 기자로 오랫동안 일하며 세간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기사들을 써 왔다. 2004년부터 도쿄 근교의 지바에서 살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어 선생님. 기자 시절 캐나다 외유 중 어학연수학교에서 남편인 요지 씨를 만나 원거리 연애 후에 결혼했다. 2010년 저자의 탄탄한 커리어와 주부로서의 이국 생활의 실재가 만나 일본의 가정 요리에 관한 책『박계연의 도쿄 집밥』을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