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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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지핀 테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지핀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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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ine Tey
훌륭한 미스터리 작가들이 대거 등장하여 명작들을 양산한 20세기 초중반, 조지핀 테이는 단 여덟 편의 미스터리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한 작가다. 군더더기 없이 이야기를 탄탄하게 풀어놓는 스토리텔링, 독신 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는 여성이나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남성처럼 현대적인 인물 묘사에 뛰어나다.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작품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평범한 인물들이 곧은 인간성을 보여주며 범죄와 마주하는 이야기들을 내놓아 세대를 막론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아한 문체와 시원스러운 전개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테이는 특히 대표작 『시간의 딸』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시간의 딸』은 병원 침대에서 사백 년 전의 사건을 추리하는 역사 미스터리다. 역사에 허구적인 상상을 더해 실제 사건을 재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짜 역사와 역사의 본질에 의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90년 영국 추리작가협회는 이 작품을 시대 초월 미스터리 100 중 1위로 뽑았으며, 1951년 발표된 뒤 동시대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역 : 권도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권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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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문 소설과 인문 교양서들의 번역 작업을 주로 해왔다. 옮긴 책으로 존 하트의 『구원의 길』, 『허쉬』, 루크 올넛의 『우리가 가진 하늘』, 요한 테오린의 《욀란드의 사계》 시리즈, 퍼트리샤 콘웰의 『붉은 안개』, 베리 리가의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애거서 크리스티의 『누명』, 『비뚤어진 집』, 존 카첸바크의 『하트의 전쟁』,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 『움직이는 손가락』, 『제국의 딸』, 『대부, 돌아오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8, 9, 10』, 『앙구스』, 『모두가 네스터를 죽이고 싶어한다』, 『오스카 와일드 살인사건』, 『달려라! 초코 우유』, 『유괴범을 잡아라!』, 『첫 5분을 사로잡는 이미지 경영』, 『나도 멋진 프로가 될 거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먹었다』,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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