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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테오도어 폰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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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 Fontane
1819년 독일 브란덴부르크주의 작은 도시, 노이루핀Neuruppin에서 프랑스 이주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약사였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생계를 위해 약사가 되지만, 틈틈이 신문에 글을 기고하는 등 문학적인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가 시민적인 직업을 버리고 전업 작가로서 첫 소설을 발표한 것은 57세라는 매우 늦은 나이였다. 작가로서 창작에만 전념하기까지, 종군기자, 저널리스트, 여행작가, 연극평론가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쳤으며, 이런 경험은 그의 창작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1898년 9월 베를린에서 사망하기까지, 폰타네는 총 17편의 장편 및 단편소설을 발표했으며, 독일 문학사에서 ‘시적 사실주의’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한다. 테오도어 폰타네는 19세기 후반, 프로이센이 수차례의 전쟁을 통해 독일제국을 건설하고 유럽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던 시기에 급변하는 정치, 사회적인 변화를 겪어내고 살아가는 다양한 계층의 모습을 관찰하고 문학적으로 기록한다. 독자는 소설의 제목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전통적인 가치와 사회변화와의 갈등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그의 사회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그 시대를 투영하고, 등장인물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사회상은 복잡한 사회현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비판적인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테오도어 폰타네는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괴테와 토마스 만을 이어주는 중요한 작가로서, 국내에는 『에피 브리스트』, 『얽힘 설킴』이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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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박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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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영화 20』, 『독일 여성작가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벽』(마를렌 하우스호퍼),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산책』(로베르트 발저), 『얽힘 설킴』(테오도어 폰타네),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그랜드 호텔』,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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