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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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강이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강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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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되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책 만드는 일을 오래 했다. 가족과 열아홉 살 슈나우저 천둥이와 함께 경기도 작은 산속 마을에 살면서 그림책과 동화, 인물이야기, 동시들을 쓰고, 외국 그림책과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정선』, 『제인 구달』, 『영원한 소년, 화가 장욱진』 등 인물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뺨 맞은 사또』, 『우리 엄마 강금순』, 『어머니의 자장가』, 『착한 어린이 이도영』,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조금 특별한 아이』,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등 옛날이야기를 쓰고, 『마법학』, 『산호초』, 『내 꿈은 엄청 커!』와 『만델라』, 『갈릴레오』, 『알렉산더 대왕』, 『그리스인 조르바』, 『대자연 속에서 찾은 멋진 생각들』, 『너는 작은 우주야』, 『나무』 등 서른 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김금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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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m Suk Gendry-Kim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고장 고흥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회화과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고등장식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주로 굵직한 역사적 주제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세계에 알린 『풀』, 제주 4.3 항쟁의 비극을 그린 『지슬』, 박완서 원작을 만화로 재구성한 『나목』, 발달장애 뮤지션 이야기를 담은 『준이 오빠』, 조선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의 삶을 기록한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자전적 만화 『아버지의 노래』와 어린이 만화 『꼬깽이』(전3권)를 쓰고 그렸다. 제주 해녀 이야기인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 따러 독도 가요!』와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 이야기인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우리 엄마 강금순』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한겨레]에 「김금숙의 강화일기」를, [서울신문]에 「김금숙의 만화경」을 연재 중이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일어 등 1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풀』은 2019년 미국 뉴욕타임스 최고의 만화, 영국 가디언지 최고의 그래픽노블, 미국도서관협회/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청소년을 위한 그래픽노블로 선정되고, 2020년 크라우제 에세이상, 빅아더북 그래픽 노블 부문 상, 카투니스트 스튜디오 최우수출판만화상을 수상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단편 만화 「미자 언니」로 2016년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