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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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손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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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야구인이다. 1996년 한국 프로야구 투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4년에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끊임없이 야구계에 몸을 담고 공부해 식견을 넓혀 갔다. 특히 2012년부터 3년간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 프로야구 해설을 진행하면서 투수들의 투구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심층적인 해설로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야구 해설자로서의 이론적 경험은 2015년부터 투수코치를 보직으로 맡으며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두 시즌 동안 넥센 히어로즈 1군 투수코치를 담당했다. 덕아웃에서의 냉철한 분석과 마운드 위 투수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튼튼한 마운드를 만들어 내며 2년 모두 넥센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주축 투수들이 이적과 부상으로 이탈해 마운드가 약할 것이라고 평가받던 2016 시즌, 신인 선수 발굴과 적재적소의 투수 기용으로 넥센의 마운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2016 시즌 후 신인상, 세이브왕, 홀드왕 등의 투수 타이틀을 넥센 선수들이 수상하며 코치로서의 지도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손혁은 구단, 해설가, 야구 행정 등 야구 각 분야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야구에 대한 깊이를 더하고 본인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2010년 약 23개국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WCBF(World Children's Baseball Foundation)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 코치로 선정되어 참여하였다. 또한 매년 한국에서 리틀야구 감독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안에 있는 야구연구소 RDRBI에서 투구 폼 교정과 체력운동을 가르쳤다. 현역시절 두 번의 수술과 고통스러운 재활 과정을 겪으며 무엇보다도 부상 없이 오랫동안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코칭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MBC SPORTS+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감수 : 톰 하우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수 : 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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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House
남가주대학 투수 코치.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선수생활을 하다가 은퇴 후, 휴스턴애스트로스, 샌디에이고파드리스, 텍사스레인저스, 지바롯데마린스(일본)에서 투수 코치로 활동하였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들의 투구 폼 교정과 재활에 큰 공헌을 하였다. 1998년에는 공헌을 인정받아 미국야구코치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과학적이고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부상 없이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구 폼을 지도하기로 유명하다. 저서로 『Fit to Pitch』, 『The Art & Science of Pitching』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