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생. 프리랜서 작가. 한 페이지 단막극 〈박단추 씨의 시계는 느리게 간다〉가 SBS 러브FM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에 소개된 바 있다. 현재 매거진 '한 페이지 단편소설(1pagestory.com) ' 에디터로 참여 중이며, '에피파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백 녹차를 즐겨 마시며 취미는 독서와 자전거, 혹은 그 두 가지 모두를 포함하는 나들이. 평일에 놀고, 비수기에 여행하기 위해 보험 혜택을 거부한 채 프리랜서를 고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