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출연진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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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Francois Truffaut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독 : Francois Truff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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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소와 트뤼포
1932년 2월 6일 파리 출생. 그의 부친은 건축 일에 종사했고 모친은 여비서였다고 하나 일설에는 그가 사생아였다고 할 만큼 불행한 가정에서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이 시절 어머니로부터 받은 심리적 상처는 후일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신비스런 존재 혹은 공포스러운 존재로서의 독특한 여성관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당한 트뤼포에게 극장은 현실로부터의 탈출구인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주는 천국과 같았다. 외부세계와 차단된 영화 속에서 그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 이 때 그가 섭렵한 까르네(M.Carne), 쿠루죠(H.G.Clouzot), 르노와르(Jean Renoir) 등의 영화들은 그의 영화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광적으로 영화에 몰입하며 영화 관련 기사들을 스크랩하고 꼼꼼하게 감상일지를 작성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했던 크뤼포는 15세 때 영화모임을 결성하는데 그는 이 영화모임을 '영화 중독집회' (Cercle Cinemane)라 명명할 정도로 영화광으로서의 의욕을 보여주지만 야심만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시설의 미비와 당시 앙드레바쟁(Andre Bazin)이 운영하는 '까티에 라땡 씨네클럽'(Cartier Latin Cine Club)과의 경쟁으로 실패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바쟁과의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다. 영화에 대한 그의 애정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버지에 의해 트뤼포는 감화원에 수감되나 바쟁은 그가 감화원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후 그의 일생동안 트뤼포의 정신적인 아버지로서 그를 격려하고 이끌어준다. 바쟁의 보호 아래 장 뤽 고다르,자크 리베트,끄로드 샤브롤 등 당대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까미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誌에 글을 기고하는 등 평론가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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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잔느 모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출연 : 잔느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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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 Moreau
1928년 파리 출생. <8명의 여인들>에 출연한 까뜨린느 드뇌브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프랑스 누벨바그의 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수많은 감독들의 뮤즈로 사랑받았다.

1958년 루이 말 감독의 <사형대의 엘리베이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녀는 프랑소와 트뤼포 감독의 <쥴 앤 짐>(1959)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밤>(1960)에서는 따분한 남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냉정한 아내를, 피터 브룩의 <모데라토 칸타빌레>(1960)에서는 권태로운 유한마담을 연기,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고다르의 <여자는 여자다>(1961), 루이 브뉘엘의 <하녀의 일기>(1964) 등 유럽을 대표하는 걸작영화들에 출연하였으며, 할리우드에서는 <카프카의 심판>(1963), <한밤의 차임벨>, <불멸의 이야기>(1968), <디프>(1970) 등 총 4편의 오손 웰즈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감독이자 연극연출가이기도 한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프랑스 예술원의 정회원으로 추대되기도 했으며, 1975년과 95년 두 번에 걸쳐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유럽의 젊은 영화작가들을 후원하는 ‘Equinoxe’의 회장이기도 한 그녀는 배우, 감독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젊은 영화인들을 추천하고 후원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살아있는 대모이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 그녀는 빔 벤더스, 테오 앙겔로풀로스 등 중견 감독들뿐만 아니라 뤽 베송의 <니키타>, 빈센트 워드의 <내 마음의 지도>, 앤디 테넌트의 <에버 애프터>, 호세 다양 감독의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사랑> 등에 출연하는 등 식지 않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필모그래피]

알랭들롱회고전_무슈 클라인(1976)|주연배우
타임 투 리브(2005)|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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