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 대학의 여가학과Leisure Studies 교수다. 그는 『끝이 없는 일Work Without End』에서 경제성장에는 여가 시간은 늘지 않고 오히려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는 미국인의 삶을 정치경제학적으로 조명한 바 있다. 『8시간 VS 6시간』 자본의 시간에 맞선 「켈로그」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계몽주의 2.0』 『친절한 파시즘』 『불복종에 관하여』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커리어 그리고 가정』 『인종이라는 신화』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