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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 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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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alvin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았던 16세기 종교개혁자요, 종교개혁 사상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해 개신교 신학의 기틀을 다진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1509년 7월 10일 프랑스 파리 북동부 누아용에서 태어났으며, 독실한 로마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다. 열네 살에 파리로 건너가 라틴어와 수사학 등을 배웠으며, 오를레앙대학과 부르즈대학에서 법학을 수학했다. 그는 여러 곳에서 여러 학자 밑에서 수학하면서 인문주의를 접했고 헬라어와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공부했다. 그러던 어느 날(정확한 일시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그가 자신의 시편 주석서에서 밝힌 것처럼 “갑작스러운 회심”을 경험하게 된다.
종교적 갈등으로 혼란이 가중되던 당시 프랑스 정황 속에서 쫓겨 다니던 칼뱅은 1535년 마침내 스위스 바젤로 피신했다. 그는 거기서 교회 개혁에 동참하는 신자들에게 기독교 진리를 바르게 알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경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당시 프랑스에서 박해받고 있던 신교도들의 신앙을 옹호하고자 《기독교 강요》를 썼다. 이 책은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를 개혁하고 진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독교 핵심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1536년 라틴어 초판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1559년에 방대한 결정판에 이르기까지 증보를 거듭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칼뱅이 직접 번역한 프랑스어판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 세상에 퍼져 나갔다.
《기독교 강요》에 나타난 그의 기독교 해석과, 그가 1564년 5월 27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제네바에 머물며 그곳을 개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 및 사회적 틀들은 유럽과 북미 전역의 개신교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나아가서 칼뱅주의 개신교는 현대 세계를 형성하는 데도 크게 작용했다고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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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김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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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그리스도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약 25년간 현지에서 일본인을 섬겼던 일본그리스도교회 목사다. 동경신학대학과 영국의 애버딘 대학교에서 Watanabe Nobuo, David Fergusson, Carl Trueman, Nick Thompson의 지도하에 신학을 공부했다(Th.M., Ph.D.). 주된 연구 분야는 “신조”와 “신앙고백”으로, 굽이치고 요동치는 세상을 향해 교회가 각 시대마다 어떤 신앙을 고백해왔는지를 신학 및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업이다.

일본동경신학원과 개신대학원대학교(역사신학)에서 가르쳤으며, 현재는 부산고백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신학연구원 “길”의 원장으로 봉직하며, 목회자를 재교육해서 일본 무목(無牧)교회에 선교 파송하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는 신조 본문비평인 『고백하는 교회를 세워라』(CLC)와 『프로테스탄트 스콜라주의 재고찰』(일본)이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논문을 영국과 일본, 한국에서 발표했다. 역서로는 『칼빈의 교회론』(깔뱅 역간)을 비롯해서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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