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우전(宇田), 전라남도 해남 출생이다. [월간문학] 평론, [수필문학] 수필, [문예시조] 시와 소설, [유심] 시로 등단하였다.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전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호남대학교 행정학 박사, 조선대학교 문학 박사, 숭실대학교 명예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후 세무서장, 광주국세청 국장, 전남일보사 대표이사, 조선대학교·호남대학교 초빙교수, 광주광역시시인협회 회장 및 광주광역시문인협회 회장으로 역임하였다. 현 (주)온누리태양광·(사)한국예총광주광주광역시연합회 회장이며 한국문인협회(평론), 한국시인협회, 한국PEN클럽 회원이다. 녹조근정 훈장, 국민훈장 동백장, 자유시인협회 대상, 세계시가야금관왕관상, 광주문학상, 창조문예문학상, 광주광역시민대상(예술부문), 한국예총예술문화상 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펴낸 연구서로는 『신춘문예의 문단사적 연구』, 『조세, 법과 의식 사이』, 소설집 『한 그루 나무 서 있다』, 칼럼집 『초원에서 사색하기』, 『꿈속에서 부는 바람』, 평설집 『빛의 언어와 소리의 사유』, 수필집 『단풍나무가 사는 집』, 『당신의 텃밭』, 『시간의 물보라』, 『햇 빛 소리』, 『환속하는 봄비』, 『공룡 발자국』, 『지리산 구름바다』, 『초록 빗소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