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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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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NASA의 과학자를 꿈꿨지만 KBS의 기상전문기자가 되어 기후 재난의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2A 발사, 몽골, 일본 후쿠시마 등지를 취재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2022년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 부문을 수상했다. 기후 위기 저널리즘을 주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에 방문학자로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