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자랐다.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해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종합격투기에 심취하여 스피릿 MC, 일본의 DEEP 등의 종합격투기 단체에서 활약하였다. 2008년에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 한국인 최초로 등극하여 2013년 10월 에릭 실바를 K.O로 무너뜨려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고, 2014년 3월에는 존 해서웨이를 스피닝 엘보로 쓰러뜨려 그해의 UFC K.O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자들이 즐비해 지옥의 체급이라 불리는 UFC 웰터급에서 아시아 최다승 기록을 달성하며 지금도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종합격투기학과 겸임교수로서 격투기 선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후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