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에서 법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1998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2007년부터는 변론 코치를 겸하고 있다. 변호사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법정에서 보내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함부르크, 뮌헨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법심리학의 한 분야인 진술 심리학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두고 이를 자신의 일에 반영하고 있다. 그는 갈등과 위기상황에서 자기주장을 펼치는 방법에 관한 전문가다.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져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 잡는 법』, 『매력적인 심장 여행』,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 『부자들의 생각법』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